안녕하세요! 침미입니다
여러분은 스시 좋아하시나요?
저는 어렸을 때 회를 먹고 미끈미끈한데다 맛이 없어서 안 좋아했었습니다
지금 생각해보면 초장을 안 찍어 먹어서 맛이 없는 게 아니고 맛이 안 난 것 같아요 ㅋㅋㅋㅋ
아무튼 그래서 스시집에 안 가게 되었고 뷔페에서도 새우초밥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
그렇게 스시의 진가를 모르고 지내다 성인이 되고 어쩌다 보니 지인들과 한 스시집을 가게 되었는데
네.. 그 맛을 알아버렸습니다..
정말 맛있었어요.. 그 후로 한 달에 한 번 씩은 꼭! 이 집을 가게 되었다는 전설이..☆
제가 간 곳이 맛도 있었지만 가성비 역시 좋아서 계속해서 찾게 되었는데요
맛집은 공유하는 게 도리 아니겠습니까?
그래서 여러분들에게도 추천해 드리고자 이 게시글을 작성하려 합니다
제가 간 초밥집의 이름은 바로 가츠 스시 인데요
위치는 아주대 삼거리 쪽인 우만동 85-3 우만동R타워 2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
주택용 엘레베이터와 상가용이 따로 있으니 가실 때 주의하시길 바라요!
그럼 그 환성적인 비주얼을 공개해 볼까요?
두구두구두구~~~~~
짜잔~!
정말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ㅜㅜ? 저는 사진 속으로 들어가 먹고 싶을 정도네요 ㅎㅎ
위 사진에는 우동이 나와 있지만 메밀 소바랑 둘 중에 선택할 수도 있답니다!
저는 메밀 소바를 더 선호하는 편인데 미소 된장국이 뜨겁기 때문에 차가운 메밀 소바를 먹으면
아주 찰떡궁합이랍니다~!
처음에는 두 명이서 먹으러 갔다가...
나중엔 5명이서 가게 되었네요 ㅋㅋㅋㅋㅋㅋ
데려간 친구들 모두 풍족스럽게 먹고 와서 거의 한 달에 한 번씩 정기 모임 했네요 ㅎ.ㅎ
초밥을 좋아하지 않던 저도 다시 수저를 들게 만든 가츠 스시
시간이 되신다면 한 번 가보시길 추천합니다
만족스러운 식사를 하실 거예요 ♡
'배부른 침침 🍝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별빛이 내린 밤, 술 한 잔 하기 좋은 안산 레이디벅 ( LADY BUG ) (0) | 2020.05.11 |
---|
댓글